지난 주 크리스마스 파티에 가고 싶다라는 생각과 동시에 찾아온 울 둥이들의 중이염!
40도 넘는 열이 일요일까지 지속되어서 교회도 못갔어요. ㅜㅜ
교회라도 가야 수다도 떨고 스트레스도 좀 풀리는데....
선생님은 잘 지내시죠?
울 아가들은 약을 먹어서 그런지 낮잠을 3시간 넘게 자고 저녁에도 8시면 잠이 드네요.
갑자기 넘쳐나는 시간들을 우아하게 보내야하는데 아가들 깰까봐 어영부영 보내고 있어요.
요럴 땐 지난 달 공방 다니면서 바깥바람 쐐며 보냈던 시간들이 더더욱 그리워요.
1월에 있을 물비누 수업에는 꼭 갈랍니다.
(1월 중순부턴 아가들 어린이집 적응 프로그램 시작할거니까 낮시간도 가능할 것 같아요. ^^ )
아가들아~ 이제 더이상 아프지 마라~
아휴 아가아프단 소리가 제일 무섭습니다.
1월엔 뵐 수 있다니 참 기쁨니다^^그잖아도 CP비누나 물비누수업대문에 연락드릴참이었어요. 1월 스케쥴나오면 따로 함뵈요^^
아이들이 자꾸 아파서 어떡해요.많이 힘드시겠네요. 빨리 배우셔서 스터디 같이했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힘내시고 많이 웃는 하루 보내세요.^^*
저도 얼른 뵙고 싶어요.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