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접수받고

장장 한달을 기다려온 아로마테라피 스터디가 낼 시작됩니다.

한달에 한번씩 우리가 5개월에 걸쳐서 스터디를 진행할 건데용~

매번 이론과 아주 간단한 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매달 셋째주 수요일 저녁 7시~10시구요^^

첫날은 사실 스터디라기보다는 사전준비겸에서 다소 지루한 이론이 많습니다.

하지만 2번째 모임부터는 다양한 내용의 대화를 나룰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스터디 진행: 총 5회 )

11월 : 아로마테라피 정의와 역사 / 추출법 / 화학적 특성 / 흡수경로 / 사용시주의사항 /

           에센셜오일의 블랜딩(증세별 블랜딩1 - 펄포인트 블랜딩)

          * 첫날이 젤 지루하지고 내용이 많습니다. 늦지마셔요 ㅠㅠ

12월 : 에센셜오일의 블랜딩(증세별 블랜딩2 - 마사지오일)  / 주요에센셜오일의 설명 1-6

1월 : 에센셜오일의 블랜딩(증세별 블랜딩3 - 젤타입)  / 주요에센셜오일의 설명 7-12

2월 : 에센셜오일의 블랜딩(스킨케어 블랜딩 - 페이스트리트먼트 오일 ) / 주요에센셜오일의 설명 13-18

3월 : 에센셜오일의 블랜딩(생활 속 블랜딩 - 스프레이) / 주요에센셜오일의 설명  19-24

참고) 스튜디오는 저녁 6시 30분즈음부터 열려있을 것 같습니다.

          저녁식사때문에용^^ 혹시 일찍오시면 전화주셔요. 근처에서 밥먹고 있을겁니다.

글고 이번 스터디가 끝나고 나면

그동안 취미반을 수강하셨던 분들과 다시한번 스터디팀을 꾸려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위와 같은 형태가 될지는 이번 스터디를 진행해보면서 정할 예정입니다.  

좀더 고민해보고 이곳에 글을 올리겠습니다.

취미반에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정말 빙산의 일각이라 넘 아쉽습니다.

한국에서는 대부분의 이런 핸드메이드 분야의 공부들이 단기간 진행됩니다.

기본기를 배우고 나서는 방출인 것이지요.

저만해도 디자인비누같은 것은 단기간 기본 스킬을 배우고 나머지는 온전히 저의 몫이더라구요ㅠㅠ

물론 그것이 맞기는 하지만

저경우는  작업을 하다보니 점점더 궁금한 것도 많아져서

디자인비누를 가르켜주신 선생님을 정말 귀찮게 해드리고 싶은 맘이 굴뚝같은데 그건 또 넘 죄송해서

막 드리대지 못하는 중입니다. 전 그것이 늘 넘 아쉽습니다.  

일본에서는 한클라스가 몇년동안 진행되는 수업이 있어서 참 부럽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디자인비누 클라스가 운영되면 수업 종료 후 정기적인 모임이나 스터디를 꾸릴 생각입니다.

지금처럼요^^

여튼저튼 낼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