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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이렇게 빨리 글을 쓸줄이야~

2010-11-16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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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가들 자는 시간에 짬을 내어 깍두기 담으려고 무 썰어서 소금에 절여놓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오늘 아침에 울 신랑 반찬없다고 투덜거리고

언제 자기 화장품 만들어 주냐며 입이 쭉 나왔어요.

빨리 안만들어주면 그냥 사서 쓰겠다며...

 

 

그래서 제가 일주일 정도 시간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 사이 어떻게 만들어보겠다고...ㅋㅋㅋ

 

근데 선생님

울 신랑이 좋아하는 향을 구체적으로 다시 물어보니

요런거라네요.

 

오래가고...강하고...뭐 목욕탕에 비치된 그런 스킨의 냄새...

예전엔 섹시한 향이라고 그러지 않았냐고 물어보니

풋...웃네요..

 

바쁘시더라도 울 신랑한테 어울릴만한

에센셜 오일이랑 다른 재료 추천해주세요.^^

 

전 이제 마늘 까러 갑니다.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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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마늘까러간다니까 왠지... ㅎㅎㅎㅎ
    자율적으로... 마늘까시는거맞죠?

    여튼저튼 남자분을 위한 스킨 레시피짜놓았어요.
    담 수업 때 덤으로 남자용 스킨 만들어볼려구요.
    날이 차니까 감기안걸리게 옷따숩게 입고 작업하셔요^^

  • 이미정 2010-11-1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아싸~ 감사합니다.

    그리고 샴푸 수업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울 신랑이 시간 맞춰서 일찍 온데요. 울 신랑은 샴푸 엄청 신경쓰거든요. 머리 숯 적어질까봐...^^

  • 2010-11-17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ㅋㅋㅋ 오케이! 저녁 7시구요. 결제는 오가닉DIY과정서 하면되요^^ 정말 모든 지구인이 들었으면 하는 수업입니다 ㅎㅎㅎㅎ

  • 이미정 2010-11-18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조금 전에 결제했어요. 수업 두개 다 들으려구요.^^

  • 2010-11-1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앗! 둘다요! 준비해둘께요. 월욜날 수업 때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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