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이 참 마음에 든다.
간혹 만들기의 심각함을 보게 될 때면 너무 웃겨서 움음을 참기 힘들 때가 있다.
앗! 이게 모라고...
진지함과 심각한 것은 매우 다르다.
진지함은 나를 앞으로 나아가도록 밀어주지만 심각함은 두발은 무겁게해 주저앉친다.
만들기는 어른들이 하는 놀이이다.
아이들도 놀이를 할 땐 진지하다.
놀이는 진지한 것이고
놀이는 즐거운 것이고
잘 놀고나면 몸과 마음도 가벼워진다.
난 그런 의미에서 [플레잉 캔들]이라는 책 제목이 참 마음에 든다.
책은 자식과 같다는데...
우리 [플레잉 캔들이]세상으로 나아가 정말 재미지게,
잘 노는 아이로 성장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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