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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연말! 연말과 연초 수업 일정 및 스터디 제안

2014-11-19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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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셔요. 벌써 연말입니다!


전 본격적은 40대가 됩니다. 42살!

40대의 김수현을 너무너무 기다렸던터라 매우 신납니다.

어릴적에 늘 궁금했거든요. 40대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제가 꿈꿔오던 40대를 이젠 제가 제 손으로 만들어 갈 수 있으니

하루하루를 정말 더욱 소중하게 가꿔나가야겠다고

결심, 다짐, 격려 등등을 하는 요즘이어요.


지금 진행 중인 전문가반과 전문강사과정은 12월이면 모두 종강합니다.

시험도 보고 자격증도 받고하는 일정이 남아있지요^^


그 이후 수업 일정을 잡으려고 하니 머리가 보통 아픈 것이 아닙니다. 


1월엔 2주동안 스튜디오 수업이 없습니다.

2015년 1월19일~ 31일까지

한림성심대 식품영양학과 계절학기 수업이 있어서 춘천에 내려가 있거든요.


그리고

2월이나 3월엔 한달동안 사토리스튜디오가 휴식에 들어갑니다.


내년엔 봄과 여름에... 그렇게 두번정도

한달의 휴식월을 가질 예정입니다.


제가 저를 관찰해보니,

푹 쉬는 기간 없이 수업이 계속 되면 제 자신이 burn out 되는 느낌이 있어서

다가오는 해부터는 규칙적으로 휴식월을 갖기로 했어요.  


여튼... 그래서... 

2월이나 3월 재충전을 위해 지금 진행 중이거나 계획 중인 수업들의 일정을

이렇게 저렇게 맞춰보는 중입니다.

 

지금 계획 중인 수업은


1. 1급 아로마 전문강사과정은 평일은 12월 5일로 개강날짜가 잡혔고요,

주말은 등록하신 분이 계신데

혼자 수업을 들으시면 지루해서 추가 등록자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아직 날짜를 잡지 못했습니다. 원하시는 분들이 계심 전화주셔요.

이후 개강은 3월에 진행합니다.


그리고 3월엔 아직 확정하진 않았지만

그동안 미루고미루던 아로마스터디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토요일 격주로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는 일정입니다.


그 안에 1급 자격증 수업과 실습이 들어가 있어요.

자격증 수업은,

살바토레 책을 중심으로 1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아로마 심화과정으로 진행되고요,

스터디는,

살바토레 진도 중 전문가반에서 배운 아로마테라피 내용과 겹치는 부분을 

수강생들이 직접 수업을 진행하고 관련된 레시피를 연구+실습하는 형태로 진행합니다. 


고로... 격주 토요일 수업 외에

그주 수업 진행자는 저랑 사전 미팅을 해서

본인이 진행할 수업과 실습 내용을 미리 정검하게 되고요.

도움도 되고 재밌을 것 같은데

이게 과연 가능한 것인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실제로 수업이 진행될런지... 해보고 싶은데요^^

 

혹시 이전에 스터디를 원하셨던 전문가 분들 중 관심있는 분들은

이왕이면 격주 토요일 아로마스터디팀에 합류하셔요.  


자격증도 준비하고, 

심장 쫄깃하게 수업을 직접 진행하는 경험도 쌓고,

저랑도 무려 반년동안 오래오래 꾸준히 만나면 좋겠습니다.   


이미 1급 자격증을 가진 분들은 스터디 비용만 내시면 됩니다.

이 김에 한번 더 수업도 듣고,

다른 아로마테라피스트들과 소통도 하고... 넘 좋을 것 같습니다.

수업안내는 전문과정 카테고리에 들어가 있습니다.  


2. 올해의 마지막 주말 전문가 과정(2급 아로마+스킨케어+천연비누)

일요일 전문가과정으로 이미 등록하신 분이 계신데 

혼자 들으면 지루할까봐 역시 추가 등록자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추가 등록자가 없는 경우 3월에 개강할 생각입니다. 

원하시는 분은 전화주셔요. 개강 날짜만 잡으면 됩니다^_^  


3. 1월 단기 집중 수업

평일 전문가반(2급 자격증수업)과 평일 캔들 크레프트 과정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수업들은 무조건 개강할 예정입니다^^


4. 해마다 크리스마스 즈음

경험자 유경험자 상관없이 모여 물펠트작업을 했었습니다.

이번엔 울목도리를 하나씩 만들어 볼까합니다.

대충의 다른 수업들 스켸쥴이 정해지면 조만간 공지 올릴께요^^

    

내용은 여기까지고요, 마지막으로 당부를 하자면


우울한 상태로 자기자신을 방치하는 것은

나의 주변과 자기자신에게 민폐이자 범죄행위입니다.


공익사업하신다 생각하고,

가진 것 없는 내가 해줄 것도 없는데

주변에 '기분 좋은 나'를 선물한다... 그렇게 마음먹고

최선을 다해 깨알같이 즐겁게 보내실려고 노력해보셔요.


스스로를 즐겁게 해주려면

자기자신에 대한 관심과 사랑과 배려가 필요해요.


맛있는 것도 좀 사먹이고,

데리고 산책도 다니고, 웃을만한 빈 말도 좀 하고...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이기적인 것이 아닌 공익사업입니다.

각자가 남은 둘째치고라도 자기자신이라도 살뜰히 챙길 줄만 알아도

내 똥을 ㅋㅋㅋ 내가 못 치워서

가까운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서로를 힘들게 하는 일은 없을거여요.


진실로 그러합니다^_^ 

그래서 자기사랑은 공익사업이고,

이타적인 행위이고,

용감한 선택이기도 합니다.


내 기분, 내 건강, 나는 내가 책임진다! 그렇게^^


자기사랑을 실천하는 끝내주는 하루하루 보내셔요.

제가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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